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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3

세계전쟁사 : 포에니 전쟁#3 로마의 역습과 카르타고의 몰락 들어가며 한니발 장군이 알프스를 넘어 이탈리아 반도에 진입한 것은 기원전 218년의 일이었습니다. 그로부터 약 15년간, 한니발은 이탈리아 땅에서 로마와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하지만 칸나에 전투 이후, 그는 로마 성벽을 직접 공격하는 대신 이탈리아 내 로마 동맹국들을 이간질하는 전략을 택했습니다.이러한 선택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병력과 보급의 한계, 공성전 능력의 부족, 그리고 생각보다 견고했던 로마 동맹체의 결속력 때문이었습니다.1️⃣ 파비우스의 지구전과 젊은 영웅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의 등장 칸나에 전투 이후 로마는 파비우스 막시무스를 중심으로 전략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파비우스는 로마의 정치가이자 장군으로 독재관과 집정관을 역임한 인물이었습니다.파비우스는 한니발의 군사적 우위를 인정하고.. 2025. 6. 29.
세계전쟁사 : 포에니 전쟁#2 한니발, 단 3번의 전투로 로마 박살내다(칸나에 전투) 세계전쟁사 : 포에니 전쟁#1 한니발, 알프스를 넘다 세계전쟁사 : 포에니 전쟁#1 한니발, 알프스를 넘다Part 1. 포에니 전쟁이란 무엇인가? 📌 포에니 전쟁의 어원: '포에니'와 페니키아인의 관계'포에니 전쟁(Punic Wars)'이라는 이름은 로마인들이 카르타고인을 부르던 말 '푸니쿠스(Punicus)'에서 유래했zerotonine89.tistory.com "한니발이 문 앞에 있다!" – Hannibal ante portas! "Hannibal ante portas!"는 라틴어로 "한니발이 문 앞에 있다!"는 뜻입니다. 이 말은 고대 로마에서 한니발이 로마를 위협하던 시기, 시민들이 느꼈던 극심한 공포와 위기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표현입니다. 기원전 216년, 한니발이 칸나에 전투에서 로마군을.. 2025. 6. 23.
세계전쟁사 : 포에니 전쟁#1 한니발, 알프스를 넘다 Part 1. 포에니 전쟁이란 무엇인가? 📌 포에니 전쟁의 어원: '포에니'와 페니키아인의 관계'포에니 전쟁(Punic Wars)'이라는 이름은 로마인들이 카르타고인을 부르던 말 '푸니쿠스(Punicus)'에서 유래했습니다.이는 다시 페니키아인을 뜻하는 '포에니키우스(Phoenicius)'에서 나온 말로, 카르타고가 지중해 동쪽 페니키아인들이 세운 식민도시였기 때문입니다.페니키아인들은 기원전 12세기경부터 지중해 전역에 걸쳐 교역망을 구축한 해상 민족이었습니다.그들이 현재의 튀니지 지역에 세운 식민도시가 바로 카르타고였죠.시간이 흐르면서 카르타고는 모국인 페니키아를 능가하는 지중해 최대의 상업 제국으로 성장했습니다.📌 총 3차례의 전쟁 개요포에니 전쟁은 총 3차례에 걸쳐 벌어졌으며, 각각의 성격과 결.. 2025.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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